前 서울마리아병원 진료과장
서울아이나여성의원은 난임부부의 임신을 위해 만들었지만
임신에 아직 성공하지 못한 분들의 마음과 몸을 치료하는 것이 저희 병원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 동안 저희를 찾아와 주시고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탄생을 함께 축복 할 수 있게 해주신 난임 부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설비투자를 하였고 지금의 서울아이나여성의원이 탄생하였습니다. 저희 의료진의 전문성과 17년간 축적된 연구진의 배양 기술이 첨단설비를 만나 임신률에 최적화된 생식세포배양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적인 난임치료를 내 집 앞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기뻐하고 성장하는 풍요와 축복이 넘치는 공간에서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임신률로 보답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서울대학교 산부인과의 밤을 책임지던 서울대학교 산부인과 레지던트 3인방, 이후 난임 치료라는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10년동안 난임 전문의로써 경력을 쌓았습니다.
하루 지나면 하루만큼 성장했고 환자 한 분 한 분이 우리 모두의 스승이었고 그들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제가 성장할 수록 난임부부의 기쁨도 커졌고 저의 기쁨이 커질 수록 그들도 성장했습니다.
저의 성장과 그들의 기쁨이 하나가 될 때 느끼는 말할 수 없을만큼 가슴 벅찬 감동은 제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4000개가 넘는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면서 2000명이 넘는 생명의 탄생에 축복을 기원할 수 있었던 경험이야말로 저에게는 축복이었습니다.
제가 환자분들께 받은 이 선물같은 경험과 지식으로 난임분야의 전문성과 실력을 갖추게 되었기에 환자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나 여성의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성장이 누군가의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면서 난임의사로써 제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