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36세 / 시험관

이응석선생님, 간호사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소중한 천사가 온지도 이제 10주에 들어섰어요.

30대 후반이라 늦었다고 생각해 지금의 천사가 오기까지

항상 불안한 마음뿐이었어요.

난자채취도, 수정도 기대만큼 많지않아 실망도 했고

평소 몸관리도 소홀했던 터라 걱정이 많았지만

이응석선생님만 믿고, 따라오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


처음에 임신이 된걸 확인했을때의 그 감동이란 정말

어떤말로 표현이 될지 .. 하루하루가 감사할뿐입니다.


이응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진료도 친절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궁금한 점 물어볼때마다세심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어찌나 안심이 되던지..

간혹 엉뚱한 질문에도 대충 대답하셔도 괜찮으실텐데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불안하기만 했던

제 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셨어요.

항상 정확한 답을주셔서 더욱 맘이 편했던것같아요 ^^


불안하고 예민해져서 저도 모르게 퉁명하게 대했을지도 모르는데 항상 간호쌤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ㅜ

주사도, 시술도 너무 무서웠는데 모두들 진심으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잘 받을수 있었던것같아요ㅠㅠ


아직 갈길이 멀고 아무것도 몰라서 막막하지만

제게온 천사를 위해서라도 불안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응석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쌤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40502_110356.jpg

 

20240502_110416.jpg

 

20240502_110545.jpg

 

20240502_110708.jpg


39세/체외수정(신선)

삼신할배 이응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9세 (만 37세)이며, 남편은 46세 (만 44세)로 이번에 창동아이나여성의원에 이응석 원장님을 만나 체외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하였습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도 표시하고 

제 경험이 소중한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22년 3월과 23년 3월에 유산 경험이 있습니다. 

두 번 모두 자임이었지만 12주 이내 초기 유산이었습니다.

보통 습유검사는 3회이상 비슷한 시기에 유산이 될 경우 진행한다고 합니다만 

저는 불행이 반복되는걸 원치 않아 2번째 유산되었을때 습유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염색체 유전자 검사부터 시작해서 엽산대사이상, nk수치, 혈전 등등 여러가지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비싼 돈을 들여서 검사를 하면서 이유를 찾아내서 해결하자는 마음이었는데

모두 정상이라고 하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럼 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저희 부부가 둘 다 나이가 있다보니 난자와 정자의 질이 안좋아서 시련이 왔을 가능성이 크다보니

체외수정으로 튼튼한 난자와 정자를 만나게 해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보기로 남편과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어떤 병원을 다닐까 고민중이었는데 마침 23년 10월 창동에 아이나 여성의원이 개원을 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맞벌이 부부라서 체외수정을 하려면 저는 휴직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아이나는 아침 7시 30분부터 진료가 있었고, 창동역에서 1분거리라서 회사다니면서 시험관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리도 중요하지만 의료진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선생님들 이력이 모두 화려했습니다. 그 중에 저는 이응석선생님의 진료를 보게되었습니다. 

맘까페, 난임까페에서 정보를 수집중에 있었는데 알게된 언니가 이응석쌤이 허유재 병원에 계셨을때 좋았다고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실제로 지금 이응석쌤은 아이나에서 일하시는데 허유재 병원에 감사인사가 그때도 계속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시험관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한테는 이응석쌤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신선 3차만에 임신 성공을 했습니다.

23.12.30 신선1차 / 1개 채취 / 1개 수정 / 신선이식

24.01.25 신선2차 / 1개 채취 / 1개 수정 / 신선이식 

24.02.22 신선3차 / 1개 채취 / 1개 수정 / 신선이식 

 

1차에서 난저이고, 약물 반응이 낮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난저라서 채취갯수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이응석 선생님이 우리는 건강한 단태아의 임신과 출산을 목표로 하기에 똘똘한 난자 하나로 성공할 수 도 있으니 힘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갯수에 연연하지 말고 난자질을 높이는 것에 집중을 하자고 하시면서 영양제도 추천해주셔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영양제를 추천해주실때에도 이 영양제를 먹었을 때의 임신율과 만출율에 대한 그래프도 보여주셨고, 

약에는 부작용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것 또한 같이 설명해주셨어요. 

이영양제를 먹음으로써 효과가 있을지 없을시 보장은 못하지만 부작용이 염려되지 않는 상황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논문들의 결과를 바탕으로 난자질을 높이기 위해서 한번 먹어보는게 어떠세요? 하면서 추천을 해주셨어요.

그냥 난자질 향상에 좋으니 이거 한번 드셔보세요!! 이런 설명이 아니었습니다. 


그외에 사소한 질문에도 귀찮아하지 않으시고 정말 성심성의껏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매번 감동이었습니다 +ㅁ+

개인 과외 수업을 받는 느낌도 있었어요 ㅎㅎ 

예를 들어 " 질정은 꼭 넣어야 하는걸까요 . 언제까지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질정이 필요한 이유, 역할부터 시작해서 임신 성공시 언제까지 유지해야하는지에 대해 논문도 보여주시면서 다~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나이 있으시고 난저이신 분들. 

채취갯수에 힘빠지시는 분들. 힘내세요. 똘난이 1개면 됩니다!!!!! 

 

다시 한번 이응석 원장님과 진료실 앞에 계신 귀여우신 간호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선물해 주신 소중한 아기천사!!! 건강하게 쑥쑥 키워서 만출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3/난포주사

정재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output_224142398.jpeg


output_2629337244.jpeg

 

 

남편과 타국에서 살다가 한국온지 6개월 된 부부에요.

한국 방문할때마다 검진만받고 돌아가서 노력하고 했는데 1년 6개월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았었어요.

시간은 가고 마음이 조급해지던 찰나에 한국에 귀국할 기회가 와서 귀국하자마자 아는 분께 소개를 받고 선생님을 찾기시작했어요

아는분은 정재연 선생님이 마리아에서 일하셨을때 인공수정으로 성공하셔서 3개월된 아기엄마랍니다^^ 아무튼 인터넷 열심히 찾았는데 개원해셨단 정보를 듣고 바고 찾아갔었습니다! 나팔관조영술 결과 난소나이 41살에 나팔관 한쪽이 막혀있던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시술할 생각하고 다녔는데 선생님께서 난포주사맞고 마지막 시도한번 해보고 안되면 시술하자고 하셔서 난포주사 맞고 배란초음파 확인후 내주신 숙제날 숙제를 했답니다. 시간도 디테일하게 밤 10시-12시 사이로 숙제 받았었어요.

숙제후 일주일 뒤부터 몸에 열이나고 피곤하고 증상이 오더라구요.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 나왔었어요! 그동안 노력 진짜 많이했는데 너무 감격 스럽더라구요. 지금 9주차고, 맘같아선 정재연선생님께 출산 부탁드리고 싶어요 ㅜㅜㅎㅎ 너무 정직하시고 과잉진료 안하시고 친절하시고 아닐땐 카리스마도 있으시구요! 아 그리고 초음파도 너무 잘찍으시는것 같아요. 주변사람에게 초음파사진 보여주면 다들 놀랜답니다ㅎㅎ 제 지인분께 개원하셨다고 하니 둘째 만들러 가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첫아기 돌쯤 둘째갖으러 다시 갈겁니다 ㅎㅎ 산부인과 여러곳 다녔지만 선생님 너무너무 좋아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정재연선생님^^ 

 

 

 

32세 / 시험관

안지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로 임신 12주차에 들어선 부부에요.

봄 기운이 가득한 오늘, 감사의 마음과 그동안의 경험들을 짧게나마 남기고자 합니다.

 

서울아이나병원, 그리고 안지현 원장님을 만난지도 벌써 3개월 정도 지났네요.

의사선생님 세 분이 모여 창동역 근처에 병원을 오픈한다는 블로그 글로 처음 접했었고

오픈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예약을 잡아 방문했었는데, 어느덧 이렇게 좋은 소식과 함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안지현 선생님의 첫 인상은 온화하셨고 차분하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음식이나 약 복용이나 온갖 증상들에 대해 궁금한 것을 많이 여쭤봤었는데

최대한 사실에 근거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저희는 좋았던 것 같아요.

불안해하는 저희 부부를 위해 항상 웃으시면서 좋은 말씀과 응원을 해주신 것도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시험관 1차 진행이었기에, 난자 채취를 할 때에 처음이라 그런지 통증이 생각보다 심했었는데,

회복실에서 편안하게 쉴수 있게 도와주신 시험관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심적으로 안심이 많이 되었어요.

직접 감사의 말씀을 하나하나 드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만 이번 기회에 감사의 인사 남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다른 환자분들로 바쁘실텐데도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진료봐주신 안지현 선생님께도

또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회복을 잘 마치고 난 뒤로, 수정 그리고 착상까지 잘 진행되었어요.

그 후 가장 처음 아기집을 본 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반짝이는 난황을 보았고, 

그 뒤에는 저희 아이의 첫 심장소리까지도 듣게 되었습니다. 감격스럽기도 하고 실감이 안나기도 했었습니다.

드디어 저희 부부도 엄마, 아빠가 된다니..ㅎ

안지현 원장님께서도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두 분을 닮은 아이면 얼마나 이쁠지 기대된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원장실 앞에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스케쥴도 정해주시고 진료 안내해주셨던 선생님!

항상 꼼꼼하고 차분하고 웃는 얼굴로 설명해주시고, 임신사실을 알게 된 날에도 함께 기뻐해주셨는데

덕분에도 마음 편히 진료보러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서울아이나병원을 들어서면 처음 뵙게 되는, 

바쁘실텐데도 산모할인이나 주차, 그리고 수납도 꼼꼼히 챙겨주셨던 안내데스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분만도 이 병원에서 할 수 있으면 정말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없어서 (나중에는 병원이 더 커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ㅎ)

이제는 분만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서울아이나병원을 잠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때 기회가 되면 또 됩기로 했으니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들.

 

저희도 출산 할 때까지 몸조리 잘하고 건강한 아이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기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42/시험관

이응석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처음에 방문했을때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고 소심하게 상담받을 때도

난소나이검사 결과가 나빠서 실망했을 때도

시험관 1차에 실패했을 때도

이응석선생님이 항상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셨던 것이 제가 시험관까지해서 이렇게 아기천사를 품을 수 있게된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응석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료 볼때마다 위로받는 느낌으로 편안하게 병원을 다닐 수 있게 도와주신 직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시험관 1차를 실패하고 시험관 2차로 냉동된 배아 1개를 기대만 걱정반으로 이식하던 날 

불안해하는 저에게 시험관아기센터에서 따뜻한 말씀해주셨던 간호사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감사해요.

저는 지금 그뒤로 13주째 아기천사를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가지면서 저도 함께 성장한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이 한명도 없는 게시판에 이렇게 처음 글을 쓰는 것은 저에게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이렇게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으로 변한 것도 신기합니다. 

서울아이나에 감사하는 마음과 저와 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남깁니다. 


 

keyboard_arrow_down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