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정재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 장**
  • 작성일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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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에 결혼하고 신혼생활 2년차 되가는 37세(아내)와 39세(남편) 직장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희는 결혼 시점부터 자연임신 시도를 했고 2024년 2월에 유산(심정지)와 시험관 준비중에 9월에 자연임신이 되었으나 피수치가 더블링이 되지 않아서 소파술 후 임신 종결을 짓게 되었습니다.

두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몸과 마음이 바닥으로 무너졌었고 다행이 따뜻한 남편의 위로와 격려속에서 다시 정신 차리고 시험과 시도를 하기 위하여 서울아이나 정재연 원장님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 나름 이유를 분석해보았는데 첫번째 임신 당시는 결혼식 올리고 허니문 다녀오면서, 당시 회사에 퇴사 의향을 밝힌 상황이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감이 적고 임신에 대한 강박감을 내려놓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기에 임신이 잘 되었지만 그 이후 회사를 계속 다니게 되면서 왕복 4시간 출퇴근+높은 업무 강도와 끊임없는 회사 스트레스때문에 유산으로 이어졌던 것도 한 몫했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 임신은 시험관 준비하면서 과배란 주사 맞을 때 원장님의 권유로 자연임신 시도해서 임신은 확인했으나 부부 둘다 일에 치여서 살아 그런지 건강하지 못한 아이로, 피수치 더블링이 안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남편과 상의하에, 마침 당시 회사에서 병가(무급휴직) 제안을 하여 6개월 동안만 아내인 제가 휴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잘 챙겨먹고 푸욱 자고 가볍게 매일 헬스장을 다니면서 운동을 이어 왔으며 

드디어 2024년 12월에 시험관 준비를 시작하여 2025년 1월에 4일 배아 2개를 이식하여 현재는 (단태아) 임신 12주차 임산부가 되었습니다. 시험관 첫 시도에 로또 당첨이라니~! 너무나도 행복했어요

 

당시 노원구에 거주하였는데 남편과 함께 인터넷 폭풍 검색하면서 고심한 끝에 집과 가까우면서도 이력이 훌륭하신 원장님들이 계시는 서울아이나를 선택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 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강추!)

정재연 원장님은 모든 상담을 어찌나 친절하게 해주시는지 상담 만으로도 많은 위로와 용기가 생기게 됐으며 인기 많으신 만큼 대기 시간이 좀 길었는데 쉬고 있는 입장이라 크게 신경이 안 쓰였습니다. 

 

난자 채취와 이식 과정에서 다행이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고 원장님의 가이드대로 약을 복용하거나 질정을 사용했습니다. 

난임병원 졸업하면서 감동적인 손편지와 선물을 받았는데 보건소에서도 안 주는 선물에 또 한번 눈물이 왈칵! 출산 후 1년뒤에 둘째 시도하러 오라고 하셨는데 꼭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

 

서울아이나에 정재연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원장님들, 그리고 간호사님들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첫째를 안고 꼭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내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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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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