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w5일째 입니다! 저는 병원일을 하면서 아기를 가지고싶었어요~ 되게 부담되고 힘든일이죠! 인공수정1차를 실패하고 정말 많이 우울했어요, 일을 그만둬야되나? 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하지만 이응석선생님을 만나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도하자 맘을 먹었어요!

인공수정2차 도전중에도 난포가 안자라 맘고생이 심했어요, 매일 남편 붙잡고 울고 혼자 우는 시간도 많았답니다. 그러던 와중 난포가 너무 많이 자라서 선생님이 시험관을 권유해주셨어요. 힘든 과정이겠지만 열심히 해보자고 용기를 주셔서 바로 시험관으로 결정했습니다! 난포를 채취하는과정도 남편한테 다 설명해주시고~ 배아 이식할때도 아주 좋은 위치에 해주셨다고 모든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안심이 되었죠 ㅎㅎ

그리고 나서 임신을 확인하고 아가가 커가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저보다 더 좋아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선생님의 편지와 선물을 받고 졸업했습니다! 이응석원장님 말대로 출산 잘하고 나중에 꼭 말씀드릴게요!! 둘째 계획있으면 다시 오라는 말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바쁜 환자여서 쫓기듯 진료보고 질문도 없는데~ 먼저 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남자원장님이라 불편하고 힘든거 전혀 없었구요 오히려 장점이 더 많았습니다!!! 다른분들도 꼭 이응석원장님한테 진료보셔서 임신하시길 기도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