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정재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 박**
  • 작성일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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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연 원장님 잘 지내고 계시죠?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벌써 16주를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도 건강하고 저도 입덧도 어느새 가라앉아 하루하루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기쁨을 주신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우여곡절로 아픔을 겪으며 저희부부에게 없을 것 같던 아이가 정재연 원장님을 만나고 희망을 갖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올해 40살이고, 작년만해도 만39세라 하루라도 늦지않게 임신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두 번의 유산으로 휴식시간도 가져야 했지만 마음만 급했던 저희에게 안심할 수 있게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안심시켜주셔서 원장님이 해주시는대로 침착하게 따라가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엔 모르는게 많아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진료를 볼 때마다 원장님의  따뜻한 위로와 자세한 설명은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단순히 의료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셨고, 덕분에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관 시술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난자 채취, 수정, 배양 등 모든 과정이 조심스러웠고, 매일매일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몫이었습니다. 

다행히도 난자 채취도 적절하게 잘 나와주었고 시술을 잘 해주셔서 그런지 회복도 빠른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온전하게 이식하는 것이 좋을 듯하여 한달 후 

동결 이식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동결이식 후 착상에 성공했을 때의 기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분들의 경험담을 찾아 들으며 한번에 될거라는 

기대는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의 4~5주차 유산경험이 있어서 아이가 계속 잘 자라줄지도 걱정이 되었지만 원장님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면서 조심스럽게 태아의 성장을 

지켜보았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게 한주 한주 보러 갈 때마다 주수에 맞게 잘 커주었고 10주2일차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졸업소식에 

조금 더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계획한대로 다른 이벤트 없이 잘 진행되었던 건 원장님의 세심한 시술과 적절한 치료들이 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입덧이 시작되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아 힘든 점도 많았지만, 건강한 아기를 낳겠다는 일념으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헤어지며 둘째를 기약하기도 할 정도로 용기도 얻고 소중한 경험을 얻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제가 모르는 부분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함께 도와주셨던 서울아이나의 모든 의료진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정재연 원장님께는 평생 잊지 못할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덕분에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난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깁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꼭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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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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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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