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안지현 원장님 감사합니다!♡

  • 이**
  • 작성일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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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입덧 중이라 후기가 늦었습니다^^

 

2년 넘게 기다리던 둘째가 잘 찾아오지 않아 남편을 설득해서 난임병원 문턱 넘기도 어려웠는데 남편도 막상 방문해보니 진작 올 걸 그랬다 하더라고요

올 3월 처음 아이나 여성의원에 방문했을 때만 해도 이 여정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나 막막했었어요.

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안지현 원장님이 안내해주시는대로 따라가니 이렇게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겁이 많아서 난임검사를 받는 것도, 약을 쓰는 것도, 인공수정, 시험관 결정을 하는 것도 참 오래 걸리고 망설임도 많았는데 

항상 배려해주시면서 그때그때 최선의 방법을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실 다른 병원에서는 검사 수치가 좋지 않아 바로 시험관 진행을 해야한다고 강경하게 말씀하셨는데 저희 부부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서 아이나로 오게 된 것이었거든요..

감사하게도 인공수정 1차만에 임신이 되었다가 금방 헤어지게 되었지만 유산 과정도 건강(?)하게 지나고 시험관 하기 전 한 달 쉬어가자는 텀에 자연임신으로 아이가 찾아와 주었어요!!

정말 운이 좋게도 자연임신이 되긴 했지만 검사 결과에 따른 보완적 적극 처방, 꾸준히 배란 초음파 보면서 상태 체크하고 한 것이 완전완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정말정말 아이나 병원 덕에 둘째 임신했다고 생각해요♡♡♡ 병원 안 다녔으면 혼자 마음 졸이며 매달매달 실망하고 그랬을텐데 안지현 원장님의 의료적, 심리적 도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담당 간호사님과 시술실 간호사님들, 주사실 간호사님들, 데스크 직원분들도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안내해주셔서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 원장님이나 간호사님이나 화장실 다녀오실 시간도 없겠다 싶었는데 항상 친절하게, 진심으로 마음 써주시는 게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깔끔한 병원과 친절한 선생님, 직원분들 덕분에 저희 집에서 좀 먼 거리긴 하지만 병원 다니는 길이 힘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마지막 병원 졸업 날 저도 챙기지 못했었는데 우리 아기의 그 동안의 초음파 사진을 미니 앨범에 정리해서 주셔서 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ㅠ 막 하트 스티커도 붙어있고ㅜ.ㅜ 귀여운 아기 양말 선물까지.... 

아기 갖게 해주신 것도 정말 감사한데 이런 선물까지 받아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대기실에 계시는 다른 분들도 금방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난임으로 힘들었던 올 한 해를 행복하게 졸업할 수 있게 해주신 아이나 여성병원 안지현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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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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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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