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에서 배란 유도를 두차례 했었는데 잘 되지 않았고, 다니던 원장님이 갑자기 사직하셔서 병원을 옮겨야 했습니다.
여러 경로로 알아보고 아이나로 옮겼는데 그 선택이 너무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진료 볼 때마다 이응석 원장님께서 매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배란 유도를 한번 시도해보고 바로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시험관시술을 준비했는데, 직업 상 중간에 쉬는 날을 갑자기 빼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난자 채취 할 때 6개 밖에 나오지 않아, 이번에 실패해서 또 채취를 하면 직장을 그만두고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원장님께서 한번에 바로 성공을 하게 만들어 주셔서 현재 23주를 무사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계획은 없지만 다음번에 둘째를 시도한다면 그 때도 원장님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