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정재연원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김**
  •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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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을 늦게만나 결혼자체를 36살에 해서

어차피 늦게 결혼했으니 천천히 생각하자.. 하는 마음에 1~2년 보내고..

아기를 가져야 겠다고 결심을 하고선 자연임신 시도만 2년을 했었습니다.

주변에서 난임병원 가보라는 권유도 많이 받았지만

직장 다니면서 병원을 자주가는건 쉽게 용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공기관에서 근무를 해서 난임휴직이라는 제도도 있지만

일을 쉬면서 너무 아기에만 집중하면 제가 오히려 힘들거 같았거든요.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간절한 마음이 커지면서 용기도 생겨

올해 난임병원을 다니겠다고 결심을 하고 알아보던 중

서울아이나여성의원이 작년 10월에 개원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집은 별내, 직장은 노원쪽이라 제가 쉬는날이나 근무하는날이나 

가기 너무 편했고 주차도 가능해서 결정했습니다.

 

처음 정재연원장님을 만나던 날 밝게 웃으면서 인사해주시는데

겁먹고 소극적이었던 저에게 용기를 주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원장님만 믿고 따라가면 나에게 아이가 오겠구나!!

 

선생님이 처음부터 시술을 권하지 않으시고 저에게 자연임신을 더 시도해보고 싶다면

몇 번 더 해보고 결정해도 좋다고 하셨을때 "제가 자연임신은 어려운거 같아서요.." 라는 말을 하다가

울컥해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선생님이 급하게 휴지챙겨주시면서

"울지마세요~~ 우리는 아기가 생일이 언제가 될지 그거 정하는 문제에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너무 와닿았습니다. 눈물이 쏙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인공수정2회 시술을 거쳐 시험관 2회차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임테기 2줄을 보던 순간은 너무 감격스러워서 잊을 수가 없네요..ㅠㅠ

정말 이 병원을, 정재연원장님을 만난건 저의 가장 큰 복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항상 저의 몸 컨디션 체크해주시고 저의 말 한마디한마디 다 잘 새겨 들어주셔서

다음 차수에 적용시켜주시면서 점점 가능성을 보인다고 느꼈습니다.

 

아기를 만들기 위해 병원 다니던 것은 맞지만 제가 정말 임신이 되어

엄마가 되리라고는 상상이 안됐는데 벌써 12주차가 되어서 졸업을 했네요..

마지막 진료때 원장님과 병원 직원분들과 인사하는데 눈물나서 혼났네요.

원무과 선생님, 주자실 간호사선생님, 시험관센터 간호사선생님, 진료실 담당 간호사선생님 등

어째 이 병원에 있는 사람이란 사람은 다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걸까요..

제가 2차 채취때 난소꼬임으로 잠깐 극도의 고통을 느낀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허우적 거리던 제 손을 잡아주시던 간호사선생님의 따뜻함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살면서 많은 병원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따뜻한 곳은 없었습니다.

저희 남편도 항상 만족하면서 다녔고 원장님이 항상 바쁘신데도 힘든내색 없으시고

진료실에서 말씀을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기분이 항상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변에 우리 담당원장님은~~~ 하면서 자랑하고 다녀요^^

그리고 이 병원은 난임치료를 하는 병원이지만 마음의 상처도 치료되는 기분이였어요.


우리 아기 소금이(태명이에요^^) 잘 품고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

둘째때도 또 뵐께요^^ 

병원 직원 모두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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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여성의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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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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