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성공 사례

안지현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 김**
  • 작성일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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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원장님께서는 정말 저희 부부의 은인이세요. 둘째 때 또 만나요!!!


안지현 원장님과 인공수정 4차만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제게 안지현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은 

그저 아기를 만들어주신 분들 그 이상입니다. 유산 후에 무너졌던 저에게 다시 활기를 찾아주시고 웃게 만들어주셨거든요.

원장님의 친절하고 섬세한 상담에 저도 남편도 매번 감사했고 난임병원을 다니는게 아니라 

정신과 치료를 받고온 기분이라고 농담할 정도로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 첫 아기를 심정지 계류유산으로 보내고 스스로를 탓하며 몸도 마음도 많이 무너졌었습니다.

유산이 많다고 하지만 왜 내 주변 또래 중에는 나밖에 없고 난임부부도 나밖에 없는 것인지 원인을 파악할 수는 있는건지

우울과 부정이 가득 찬 상태로 난임병원을 찾아보는데 예약도 안되고 전화도 불친절하고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남편과 병원을 찾다가 맘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아이나 병원이었습니다. 


 

그저 젊고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저희 부부의 몸상태에 대해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엽산 흡수도 늘리는게 좋고 정자 모양도 안 좋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인공수정에 시도했으나 3차까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면서도 조급한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실패하고 있지만 병원에 다니는 것 자체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안지현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환자를 대하는 따뜻함에서 비롯되었을 거예요.

초진 때 유산 이야기를 하며 대뜸 눈물을 왈칵 쏟던 저에게 "아이구, 유산한지 얼마 안되어서 ㅠ" 하시며

급히 휴지를 뽑아주시던 안지현 원장님이 생각나네요.


병원에 다니면서 어떻게 이렇게 대해주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필요할만한 것을

미리 챙겨주시고, 귀찮을 질문도 더 궁금하신 거 없는지 항상 더 알려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제가 휴직 때문에 자꾸 서류를 요청하기도 했는데, 이에도 귀찮은 내색 없이 적극적으로 작성해주셨습니다.

필요한 서류가 있을 때 마다 많은 설명을 드릴 필요도 없이 너무 알아서 헤아려주시고 챙겨주셨습니다.


어떤 때는 과배란 주사를 처음 맞아보고 평생 35일 주기였던 생리주기가 변하니 

"이번 주기에는 과배란 주사 안맞았는데!! 전에 주기에만 맞았잖아요, 생리주기가 왜 이러죠ㅠ" 하며

어찌 보면 바보같은 질문일 수도 있는데도 과배란 주사 맞으면 그 영향으로 생리주기가 변하기도 하다며

항상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안지현 원장님 덕분에 난임병원 가는 길이 어렵지 않고

마치 내가 좋아하는 좋은 사람을 만나러 가는 기분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금은 10주 5일차 임산부가 되었고 오늘 아이나 병원을 졸업하고 왔습니다.

 

처음에는 임신을 확인하고도 또 유산되지는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안지현 원장님께서는 임신이 되고서도 꼼꼼히 봐주시며 조금의 이상에도 대응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조금 더 마음 편안한 임신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고 

다음 진료 때 아기가 잘 있을까? 잘 안 있으면 원장님께서 또 가르침을 주시겠지 하는 생각으로 

안지현 원장님을 믿고 기다리다보니 그동안 피고임 한 번 없이 아기는 건강히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졸업을 해버리면 이 다음에는 아이나만한 병원은 없겠구나 이제 마음둘 병원이 사라져서 걱정입니다.

남편이랑 맨날 아이나에서 출산까지 해줬으면 좋겠다고 아이나 계속 다니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임클리닉만으로도 이미 너무 큰 일을 하고 계신 바쁜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너무 다니면서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안지현 원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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