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유산의 아픔을 겪고, 23년 5월부터 잠실에 있는 난임병원을 다니며
임신 준비를 해왔어요
저는 다낭성이라 생리도 3달에 한번 하고 왼쪽 나팔관이 꼬여있다 했고,
남편은 정상정자 1프로로 나왔어요.
그때 당시에 시술을 하는건 조금 두려웠고,
생리불순이 심해서 약 먹으며 준비하면 금방 될거같은 마음에
배란유도제만 5번 정도 시도했는데 역시나 잘 안되더라구요
몸이 안좋아서 수술도 받고 , 그러다보니 또 시간만 흘러가고
주변에서 임신소식이 계속 들리니 스트레스를 엄청 받더라구요
생리 터지면 눈물에 줄줄 흐르고..ㅎㅎㅎ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지인분 추천으로 창동 아이나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엔 원래 다니던 난임병원하고 창동 아이나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첫 진료 받자마자 무조건 아이나에서 함께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꼼꼼하고 세심한 진료,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는 안지현 원장님, 담당 간호사 선생님까지
뭐든 다 될것같았고 그래서 고민하던 시술도 바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첫 생리때 여태 다녔던 산부인과 진료에서는 발견 못했던 자궁용종을 발견해주셔서 시술잡고 제거해주시고,
두번째 생리때 인공수정 진행했는데
그 어렵다던 인공수정 1차 성공 제가 하게 되었네요!
안지현 원장님의 위로와 응원 그리고 완벽한 시술 덕분에
제가 마음이 편해져서 바로 임신이 된 것 같아요
매주 또다시 유산이 되는건 아닐까 걱정했지만 잘 이겨내고 10주가 되었네요
이제 아이나를 떠나게 되서 아쉽지만,, 전 둘째 계획 할 때도 바로 아이나로 달려올거에요!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잘 부탁드려요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