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결혼 후 6개월간 임신 준비를 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난임병원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유명한 병원들은 대기도 많고 그 과정이 너무 지칠 것 같아서 찾아보던 중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아이나병원이 평도 좋고 친절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아이나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 진료 후 남편과 저 모두 검사를 시행했고.. 정상정자수나 모양, 운동성 모두 평균보다 훨씬 떨어진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저 또한 배란 주기가 불규칙하고 40~50일 정도로 긴 편이었습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이런 결과에 대해 저와 남편 모두 스트레스가 높고 걱정거리도 많은 상태였는데 이런 저희 부부를 안지현 원장님께서 안심시켜주시며 일단 배란유도제를 먹고 자연임신을 조금 시도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처음엔 둘다 컨디션이 좋지않은데 자연임신이 될까..? 하는 부정적인 마음도 들었지만 그럴때마다 늘 자신있게 이끌어주시는 원장님의 가이드가 있어서 원장님을 믿고 한번 시도해보자 하는 결심을 하고, 병원을 다니며 배란 초음파를 보고 난포주사를 맞으며 자연임신을 시도했습니다.
그 결과 한번의 시도만에 자연임신이 되었고, 기쁨은 두배로 오듯이 쌍둥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6월 마지막주에 첫 방문한 아이나병원을 이제 임신 8주차가 되어 9월 초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방문을 고민하시는 많은 부부에게 아이나 병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데스크 직원, 간호사선생님 모두 너무나 친절하시고 특히 다정한 진료와 멘탈도 잘 케어해주시는 안지현 원장님께 의지한 덕분에 행복한 결과를 맞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예쁜 가정 잘 꾸려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