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원장님 안녕하세요.
늘 바쁘셔서 진료실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왔네요.
저에게도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안에 아이 갖기를 소망하면서 시작했던 시험관1차.
힘든 과정 속에서 항상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용기 많이 얻었습니다.
아기 천사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왜 왔다가도 데려가는 걸까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시험관 1차에 예쁜 아기 품을 수 있게 되었어요.
13주차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는 튼튼한 아기 지킬 수 있게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원장님 말씀처럼 꼭 이벤트 없이 예쁜 아기 만나서 둘째 때 다시 방문할게요.
그동안 원장님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