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12주에 아이나병원을 졸업하고 현재 15주 된 산모입니다.
작년부터 임신준비를 하고 시도하였으나 거듭되는 실패로 초조해지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건 아닌가 (저는 만 37세, 남편은 만 42세)
내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으로 날들을 보냈어요.
6개월 자임시도를 하다가 난임병원을 가봐야겠다 결심을 하고, 회사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 아이나 여성의원을 선택했습니다.
방문하고, 검사를 받고 하다보니 일반 산부인과에서 받던 배란초음파 검사와는 너무 다르고, 내 몸에 대해 정확히 분석해주고 너무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마음도 너무 편해졌어요.
남편도 정재연 원장님만 믿으면 된다고 계속 용기를 주었습니다.
검사를 받고 나서 남편과 저한테는 크게 이상이 없다고 했고, 인공수정 1차를 시도했는데
인공수정 1차 성공은 정말 로또인거를 잘 알면서도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1차 실패 후 제 탓을 하게 되고 너무 상심했습니다. 인공수정 실패하면 시험관을 해야하나 그럼 나이가 1살 더 먹는데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까
회사를 다니면서 중간중간 회사에 병원 간다고 외출하는 시간도 많아지니 더 초조해졌습니다.
그래도 정재연 원장님께 진료 받으면서 될거야 이번에 될거야 하는 믿음으로 병원진료를 받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진료를 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인공수정 2차 시술 14일 후 병원진료전 얼리체크를 했는데 두줄!!! 너무 기뻤습니다.
그 이후 아기집을 확인하고 아기가 심장 뛰는 모습도 확인하니 마음이 놓였고, 원장님께서도 같이 기뻐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임신 후에도 제가 유산경험이 있어 원장님께서 너무 케어를 잘 해 주시고, 신경 써 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분만병원으로 옮기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아이나병원 졸업하는 날은 너무 뭉클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기적처럼 찾아온 아기, 건강하게 출산하여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정재연원장님, 도와주신 간호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