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시험관 3차 후 올해 4월에 임신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다른 분들처럼 시험관 첫 번째에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난소 기능이 좋지 않아 시험관 차수가 계속될 때마다 걱정이 조금 됐었어요.

하지만 정재연 선생님께서 매번 진료시마다 제 몸 상태를 잘 확인해 주시고 시술 결과와 몸 상태를 고려하여 매번 시술 방향을 결정해주셨고, 난자 채취시마다 1~3개가 채취됐었지만 매번 배양이 잘 되어 선생님의 지도 하에 이식도 잘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임신 확인 후 초음파로 태아를 확인할 때마다 정재연 선생님께서 기뻐해주시고 아기 모습을 귀여워해주셔서 기분 좋고 감사했어요^^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항상 밝게 맞아주시고 친절하신 정재연 원장님과 3번방 간호사 선생님, 센터 간호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