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극난임이라는 진단을 받고 오랜 시간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된 건 바로 정재연 선생님 덕분입니다.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는 기대보다는 걱정이 훨씬 더 컸어요.
‘과연 나도 가능할까?’,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
수많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지쳐 있었던 저에게, 선생님께서 해주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해봐요. 알아서 잘 해주겠지 하고 생각하세요.”
라는 말씀이 정말 큰 위로이자 희망이 되었습니다.
진료를 볼 때마다 따뜻하게 웃어주시고, 모든 과정을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넘어, 진심으로 함께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어요.
약물 조절부터 채취, 이식, 그리고 긴 기다림의 시간까지…
그 모든 과정을 함께 걸어주시고, 늘 따뜻하게 응원해주신 덕분에 저는 드디어 소중한 아기를 품게 되었습니다.
매번 병원에 갈 때마다 긴장되고 불안했던 마음이,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미소 덕분에 어느새 편안함으로 바뀌곤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제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저처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도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정재연 선생님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계시기에, 분명 많은 분들이 희망을 얻고, 기적을 만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선생님과 병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기적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