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 출산 후
6년만에 둘째계획을 시도 했으나
그 사이 가임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쉽지 않더라구요...
주변 추천으로 아이나병원에서 진료 받게 되었어요.
원래는 시험관까지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막상 병원에 오니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안지현 원장님께서
검사과정과 더불어 앞으로 진행 될 것들에 대해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시험관은 공부해야 할게 너무~많았어요.
유튜브나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잡다한 것들
괜히 병원에서 물어보려고 하면 혹시 선생님이 싫어하는건 아닐지
망설이게 되는데, 원장님은 항상 궁금한거 없는지 먼저 물어봐주셔서
편하게 상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관 2차 이식하던 날
회복실에서 쉬고 있는 저에게 이식결과 말씀해 주시면서
좋은 결과 바란다고 해주셨을 때, 조금 울컥 했답니다(ㅠㅠ)
격려 덕분인지 2차에서 임신에 성공했고,
지금 11주차로 귀여운 아기 잘 품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지현 원장님 비롯하여 담당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안내도 잘 해주셔서 감사했고,
그 외 시술실 선생님들 데스크 선생님들도
넘 친절하셔서 병원 다니는 내내 마음이 편안할 수 있었어요^^
셋째....는 다신 없을거라 다시 뵐 일은 없겠지만..
우리 둘찌 점지해주신 삼신이모(삼신할미라 하기엔 넘 젊으시니..)안지현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귀하게 찾아온 우리 아기, 건강히 출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