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연 선생님 안녕하세요. 감사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작게 도너츠라도 선물로 드렸던 김하늘 박성오 부부 입니다. 많은 난임부부들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를 겪듯이.. 저희도 늦게 결혼하고 아이를 갖기위해 지방 한의원도 다녀오고 이것저것 많이 해봤지만 잘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및 동네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정재연 선생님께서 잘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나에 갔는데 갈때마다 친절하고 오랫동안 자세히 안내해주셔서 많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주변에 앉아계시던 사람들을 볼때마다 우리와 같은 마음이겠구나 고생이 많았겠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도 여러번 찾아뵙고, 인공수정 과정이 잘 되지 않아서 걱정도 많았지만 시험관으로 결국 소중한 쌍둥이를 가지게 되어 하루하루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별일없이 아이들이 세상에 나와서 함께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상의 소중한것이 무엇일까 생각이 듭니다. 돈, 건강, 직업 모두 중요하지만 가족을 만들고 함께 할 수있다는 것은 무엇도 바꿀 수 없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왜 살아갈까 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정재연 선생님 정말 감사의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생명을 구하고 전문가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저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좋은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