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번의 계류유산을 겪은 저는 습유검사와 함께 시험관을 해보고자 아이나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난임병원 보다는 집과 가깝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곳을 선택하자 싶어 아이나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선택한 결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습유검사부터 인공수정, 시험관을 하기까지 정재연 선생님께서 해주신 긍정적인 말은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두번의 인공수정을 진행했지만 실패한 후 바로 시험관을 하기로 마음 먹었고, 난자채취부터 이식까지 힘들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의 계류유산 경험이 있어 PGT를 권유하셨는데, 금액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정재연원장님을 믿고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 결과 PGT통배를 얻을 수 있었고, 첫 이식에 성공하여 10주차에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첫 피검사를 했을때 수치가 낮아 포기하고 원장님을 뵈었는데 절 보자마자 환한 웃음을 보이시며 임신수치가 나왔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수치가 너무 낮지 않냐는 말에 PGT배아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제가 너무 걱정을 하니 2차 피검사 일정도 좀 더 빨리 잡아주셨고, 직접 전화까지 주셨습니다. 그렇게 아기집을 보고 10주차까지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항상 신경써주신 원장님 덕분에 무사히 졸업까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업하는 날, 둘째 가질 때 다시 보자는 원장님의 말씀, 따뜻한 손편지와 졸업선물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기 잘 품고, 출산 해 둘째 가질 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