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년정도 자연임신을 시도하다가
빨리 아이를 갖고싶은 마음에
아이나를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아무 정보도 없고 집에서 가기 편하고,
시설이 깔끔한곳으로 찾아보다보니
서울 아이나 여성의원을 오게 되었는데 정말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처음엔 대기시간 길어서 힘들다 생각했는데
진료를 받아보니 원장님께서 자세하게 봐주시고 설명해주시고 하셔서
이해가 갔습니다 ㅎㅎ
시험관이 진행될수록 궁금한점도 많아지고 설명들을것도 많아져서
이부분은 다들 이해가 될거에요 ㅠㅠ
그만큼 원장님도, 진료과 선생님도 점심시간도 지나서까지 진료보시고
그러시기도 하더라고요 ㅠㅠ 감사한 일이죠
시험관 준비하면서 주사실 선생님들도 너무나도 친절하게
주사놓는법 알려주시고 항상 문열리면 밝게 인사해주셨어요
시험관센터 선생님들도 친절하셔서 채취할때도, 이식할때도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이지않는 곳에서 배아를 키워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3번 진료실 정재연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고
채취2번 이식3번만에 임신이 되어 10주차쯤 난임졸업을 하였고
지금은 12주차 에요 ㅎㅎ
건강하게 주수에맞게 잘 크고있다고 합니다.
3번째에는 솔직히 지친마음이 있었는데 ㅠㅠ 감사하게도 3번째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3번 모두 같은 방법 사용하지 않고 다 다른방법으로 시도했었습니다.
저는 부작용도 크게 나타나지 않았었고
몸에 큰 무리가 되지않게 진행되었던것 같아 원장님 처방이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태아의 태명은 또미인데 우리 또미 세포부터 착상,
그리고 지금까지 잘 클수있게 도와주신
서울아이나 여성의원 모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채취하는날 금식하기때문에 채취끝나고 챙겨주신 샌드위치, 두유
이식날 발따듯하면 착상에 도움된다며 챙겨주신 수면양말
난임졸업하는날 받은 원장님께서 직접 써주신 축하카드와 아기양말, 초음파사진
이런점들이 참 잘 챙겨주시는 구나 하는 따듯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정재연 원장님! 항상 밝게 맞아주셔서, 좋은 말씀 많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많은 아가들이 건강하게 세상에 나올수있게
오래오래 근무해주셨으면(?)ㅎㅎㅎ합니다.
항상 너무 바빠보이셔서 걱정스러울때도 있었는데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원장님도 하루하루 더해지는 행복한일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한가지 건의사항은 진료대기실 쇼파가 조금더 편했으면 합니다 ㅎㅎ
배아와 마지막 초음파 사진이에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예비 산모님들도 좋은 기운 받아가셔서 꼭 건강한 아가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