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 시험관시술
시험관 신선 1차 후기
소중한 새 생명을 만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서울아이나여성의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타 난임병원에서 인공수정을 두 차례 진행했지만, 아쉽게도 한 번은 화유, 한 번은 착상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시험관으로 전환해야 하나 고민하며 반년을 보낸 끝에, 많은 후기와 정보들을 살펴보다가 서울아이나여성의원을 알게 되었고, 정재연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원장님의 적극적인 설명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 깊었고, 믿음이 생겨 바로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AMH 수치가 0.49로, 과배란에 잘 반응하지 않는 저반응군이었습니다.
채취 전 초음파에서는 난포가 1개만 보였고 많이 실망했었지만, 원장님께서 크고 있는 난포 2개를 더 자라게 해보자며 과배란을 연장해주셨고,
그 결과 총 6개의 난자를 채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3개가 성숙난자로 100% 수정되었고, 4일차 배아 중 2개를 이식, 1개는 폐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적처럼, 단태아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1차 피검 수치는 179로 확인되었고, 이후 초음파에서도 아기 심장소리를 듣고 감격했습니다.
니프티는 진행하지 않고 10주 초음파 확인 후 무사히 병원을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과정 내내 정재연 원장님의 긍정적인 말씀과 따뜻한 표정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매 진료마다 위로와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고, 원장님의 실력을 믿고 의지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신선 1차 시도에 임신에 성공하며 졸업하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주사를 무서워해 주사실에 갈 때마다 긴장했었는데, 주사실 선생님들께서 항상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남편과 함께 주사 놓는 법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술실 직원분들도 안내를 잘 해주시고, 채취와 이식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아이나여성의원 덕분에 저희 부부에게 큰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희망을 만나시길 바랍니다.